북한 주민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수산물이 한국으로 수출됐다고 미국 비영리단체가 확인했다. 바지락, 오징어, 명태, 우렁이 등 420t(2020~2022년)인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것으로 단체는 보고 있다. 중국의 수산물 가공 공장만 수백 곳에 이르고, 섬유·봉제 쪽에도 북한 노동자가 많이 고용돼 있으며, 러시아에 파견된 건설 노동자, IT 인력, 식당 종업원 등 전 세계에서 외화를 버는 북한 노동자를 합치면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북한 노동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들이 번 외화가 핵 개발에 사용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주고 마침내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며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 하셨다 야곱이 잠에서 깨어 말하기를 분명히 여호와께서 이곳에 계시는데 내가 그것을 몰랐다 하고는” 창세기 28장 15~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올려드립니다. 이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께로 이끌림 받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복음을 들을 환경과 귀를 열어 주사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성경책을 받아 읽음으로 믿음의 반석 위에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 노동자들을 착취해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무기를 개발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