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도문에서 의류를 가공하던 북조선 여성 50명이 중국인이 운영하는 돼지축산 기업으로 이전하더니 지난 5월 또 다시 30명이 돼지축산 노력(노동자)으로 갔다. 이유는 북조선 책임자가 외화벌이 계획을 수행하느라 의류가공회사에서 일부를 선발해 인건비가 높은 돼지축산 기업으로 넘긴 것이다.” 중국 랴오닝성 일대 의류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북한 여성 노동자 일부가 최근 고된 돼지축산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 당국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고단한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은혜를 입기를 기도한다.
“그때에 그가 돼지들이 먹는 쥐엄나무 열매로 배를 채우기 원하였으나 아무도 그에게 주지 않았다 그러자 그가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말하기를 내 아버지의 품군들 중에는 량식이 풍족한 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누가복음 15장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양돈 외화벌이에까지 내몰려 노동 착취의 대상이 된 북한 노동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고된 노동 현장에서 인생의 쓴맛을 볼 때 탕자가 그러했듯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회개하는 자를 일으켜서 자녀 삼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비천한 인생을 찾아와 구속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