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 급변 시 맞을 준비가 되게 하소서
2025년08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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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미 전체가 40년 이상 난민촌이 되어버린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어떤 균열의 조짐이나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 대량 난민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무수한 북한 주민이 피난민이 되어 휴전선을 통한 육로와 바다를 이용한 해상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재난 시에 한국교회가 피난민을 맞을 영적·물리적 준비가 되어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오는 것을 너희 자신이 매우 잘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평화롭고 안전하다 하는 바로 그때에 아이 밴 녀인에게 산통이 찾아오는 것 같이 그들에게 갑자기 멸망이 닥칠 것이므로 그들이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급변 사태 시 대량 피난민이 발생 가능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땅 백성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북한의 문이 열려 수많은 백성이 이동할 때 북한이 수습 불가능한 혼란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준비되어 순차적으로 주민 이동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남북한 비무장지대에 매설된 엄청난 지뢰 제거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해상을 이용해 일본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이루어져 무고한 피 흘림이 일어나지 않게 막아 주시고, 평강의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피난민들에게 복음이 가장 먼저 들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