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국경, 코로나 이후 철조망과 감시초소 대폭 강화

2022-11-22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코로나19 전과 후의 북한 국경 지역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철조망과 감시초소, 순찰 도로 등이 코로나19 기간에 더 설치되고 보강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령 국경 일대의 경우 기존 5개의 감시초소에 169개가 더해졌고, 9.5km에 걸쳐 기존 철조망이 보완되었으며 9.2km에 철조망이 한 줄 더 추가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경 지역의 감시가 강화되고 이동과 교역이 제한되는 상황이 풀어져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고 찬양하는 북한이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위로하시고 시온의 모든 황페한 곳을 위로하실 것이니 그 광야가 에덴 같이 그 사막이 여호와의 동산 같이 되여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와 노래소리가 거기서 나오리라” 이사야 51장 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감시와 강압의 땅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민의 삶이 이미 도탄에 빠졌음에도 체제 유지를 위한 통제 강화에만 급급한 북한 당국의 어리석은 행태를 꾸짖어 주옵소서.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에게 생존에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고, 무엇보다 복음이 전파돼 북한의 모든 황폐한 곳이 회복되며 하나님을 아는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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