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교회돕기(ACN)’가 발표한 ‘신앙으로 인해 억압받는 기독교인에 관한 보고서 2020-22’는 북한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하며, 북한 정권이 주민의 종교적 신념을 조직적이고 일상적으로 억압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 기독교 박해 상황이 2017~2019년에 비해 2020~2022년에 더 나빠졌으며. 살인과 강제 낙태, 노예화 등으로 북한 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극단적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북한 성도와 주민이 더 이상 탄압에 시달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백성이 되도록 기도한다.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낼 것이니 들짐승들이 나를 존경하고 승냥이와 타조도 그리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강을 내여 나의 택한 백성으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으니 이는 그들로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다” 이사야 43장 19~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북한 당국이 우상숭배를 강요하며 공개 처형과 강제 노역을 실시하고 종교, 표현, 이동, 집회, 결사 등의 모든 자유를 빼앗아 통제하는 이 모든 악행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지하교회에 가해지는 핍박이 멈춰지고, 북한 성도들이 지어진 목적대로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고 찬송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