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에서 2달치 배급을 줬습니다!

2021-08-07

“며칠 전 북한에서 소식이 왔습니다. 요새 배급을 2달치 줬다고 합니다. 쌀, 기름, 맛내기(조미료)가 나왔는데 쌀값이 너무 올라가고 사람들이 굶는다고 못살겠다고 난리 치는 판국에 쌀을 배급으로 줬다니 놀랄 수밖에요. 감자 배급은 간간이 있었지만 쌀 배급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확인해 보니 전국적인 것은 아니고 평양에만 줬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은 어떻게 될지 모르나 이건 정말 이례적인 일입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서 산속으로 들어가는 기막힌 상황에서 주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배급으로 달래려는 것 같습니다.” 탈북 자매가 놀라서 전해 준 북한 소식이다. 북한 전 주민에게 식량과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이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다니엘 9장 17절에 기록된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간구합니다. 코로나 차단 명목으로 1년 6개월 이상 국경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주민의 삶은 피폐한 소식으로 넘쳐납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 당국이 평양만이 아닌 모든 백성에게 배급을 지급해 생명을 보존케 하시고, 영원한 생명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복 또한 누리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이 열리고 복음을 전할 통로가 확대 확장되어 준비된 성경이 보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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