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과 중국 선교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25년08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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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북한 선교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만주 지역에 거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1995년 전후에 발생한 식량난으로 북한을 이탈한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중 예수를 믿고 돌아간 자들에 의해 성경이 배달되고, 교회가 개척되는 형태였다. 그러나 중국이 곳곳에 CCTV와 안면인식기를 설치해 감시하고, 이런 영향으로 2020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감했으며, 압록강과 두만강 근처 접경 지역에 거점을 둔 북한 선교도 불가피하게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다.

“여호와여 내가 당신의 명성을 들었고 여호와여 당신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큰 경외심을 품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 시대에 당신의 역사를 회복시키고 우리 시대에 그것을 알리시되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기억하소서” 하박국 3장 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이 활짝 열려 북한으로의 성경배달과 교회개척이 일어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첨단 디지털 기기로 주민을 감시하는 중국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중국에 선교사들이 활동할 환경이 마련되어 북한 선교가 활발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