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강제로 북송된 3천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그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아요? 글쎄,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전부 관리소(정치범 수용소)에 보냈다고 합니다. 요즘도 사람들이 계속 북송되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도 애 낳고 살고 있는 탈북 자매들을 걸핏하면 잡아다가 취조하고 남편이 뇌물을 고이면 풀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북한으로 보내 버린다고 합니다. 자매들이 낳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겠느냐구요.” 탈북 사역자가 탄식하며 눈물로 전한 소식이다. 중국과 북한이 공조하여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검거하고 북송시키는 죄악이 이제부터 즉각적으로 중지되도록 막아서서 기도한다.
“감옥에 갇힌 자들을 기억하되 너희가 그들과 함께 감옥에 있는 것처럼 하고 학대당하는 자들을 기억하되 너희 자신도 학대를 당하는 것처럼 하라” 히브리서 13장 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중국에서 잡혀 강제 북송된 백성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정치범 수용소에 몰아넣는 북한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 속히 강권적인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저들이 놓임을 받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중국과 북한이 공조해 탈북자들을 검거하는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을 열어 주사 저들로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