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복음 전파와 구원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게 하소서
2025년07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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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해 4월부터 군사분계선(MDL) 인근과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에 수천 명의 병력을 투입해 삼중 철책을 설치하고 대전차 방벽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작업이 시작된 지 1년여 만에 북측은 유엔사에 ‘경계선 확장 작업’이라고 통보했다. 김정은이 2003년에 내세운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국경선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철책과 방벽을 세워 탈북을 막고 분리를 부추기는 북한의 악한 도모는 파하여지고 오히려 이동이 자유로워짐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힘있게 전파되고 구원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다 내가 너를 지키고 백성을 위하여 너를 그 계약의 중재자로 삼았으니 이는 그 땅을 회복시키고 그 황페한 물림가산을 분배하며” 이사야 49장 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약속하신 하나님, 여전히 국경 봉쇄 수준으로 북한 주민이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탈북하는 것을 막고, 남북한의 분리를 가속화시키는 악한 정책들이 북한에서 시행되는 상황을 보옵소서. 이로 인해 북한 성도들이 일꾼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도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북한 성도들이 은혜의 때, 구원의 날을 인내로써 기다리게 하시고 복음의 전사들로 훈련되어 북한 복음화를 이룰 초석으로 다져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