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한국에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북한 주민이 한국 국민보다 더 통일을 갈망하고 열망한다. 내 자식이 미래가 좀 더 나은 삶을 누리려면 ‘답은 통일밖에 없다’는 생각을 누구나 다 공유하고 있다. 오늘날 김정은 체제는 주민들 속에 남아있던 그 한 가닥의 희망마저 무참히 뺏어버렸다.” 지난 11월 한국으로 망명한 전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 리일규 참사가 북한 주민이 통일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이를 막고 있는 북한 당국을 비판했다. 소망 없는 북한에 복음이 전파되는 부흥을 주시기를,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복음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내가 당신의 명성을 들었고 여호와여 당신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큰 경외심을 품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 시대에 당신의 역사를 회복시키고 우리 시대에 그것을 알리시되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기억하소서” 하박국 3장 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피폐하여 침륜에 빠진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땅 가운데 성령을 부으사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는 부흥을 주옵소서. 북한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현재의 어려움에 무릎 꿇지 않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옵소서. 완악하고 패역한 독재 체제에 균열이 생겨 몰락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때와 방법으로 복음 통일이 이루어짐으로 북한 전역이 하나님의 나라로 날로 기경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