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환난 중에 보배이신 예수를 발견하게 하소서
2025-10-02
“석방 대상자를 호명하는데, 나가는 사람이 다리가 없어서 기어서 나가고, 당사자가 죽어서 연좌제로 함께 끌려온 가족만 남아 있고….” 수많은 노역을 통해...
“매일 TV나 신문을 통해 농촌 새집들에 불빛이 훤히 밝혀져 있는 모습들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비가 오면 무너질 듯한 움막 흙바닥에서 맨발로 다니며 반찬도 없이 소금물에 불린 국수를 먹고 있다.” 최소한의 주거·교육·보건 조건도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북한 농촌의 참상을 데일리NK에서 꼬집었다. 북한 주민이 가난과 억압에서 벗어나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떤 사람들이 억압과 고통과 슬픔을 당하여 그 수가 감소하고 비천해질 때에 여호와께서 고관들에게 멸시를 퍼부으시여 그들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셨으나 궁핍한 자들은 고통에서 일으켜 주시고 그 가족들을 양떼 같이 번성하게 하셨다 정직한 자는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닫으리라” 시편 107편 39~4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가난과 굶주림, 질병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나 식량, 생필품 없이 삶을 이어가야 하는 북한 주민을 기억하여 주사 이들의 생명을 지켜 주옵소서. 주의 긍휼과 인애를 더하셔서 가난과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복음으로 말미암는 전적인 변화와 자유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