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독보 시간 엄수해 정치사상 교양 강화하라
2025-01-31
“모든 기업소가 매일 아침 종업원들에게 노동신문이나 수령님(김일성), 장군님(김정일), 원수님(김정은) 업적을 다룬 위대성 자료를 큰소리로 따라 읽게 하고 있다. 이 시간에...
모내기 전투에 동원된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 농장에 파견돼 일을 해야 하지만 식사는 한 끼도 지원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노동자들이 점심을 굶고 농사일을 하는 사례가 많다. 더 심각한 건 10대 학생들은 30일~45일간 농장에서 숙식하며 모내기 전투에 동원되는데, 식량 공급이 없으니 농촌 지원 나가는 날짜를 계산해서 자기 식량을 배낭에 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영광의 부요함을 따라 너희 필요를 다 채워주시리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으리라 아멘” 빌립보서 4장 19~2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굶주림에 기진한 북녘의 백성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보릿고개를 넘는 힘든 시기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모내기 전투에 동원된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의 오랜 식량난은 그 땅과 백성이 주 앞에 돌아와 회복될 때 해결될 것을 믿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육체적 영적인 필요를 주께 아룀으로 양식과 말씀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