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방송을 통해 북한에 지하교회 네트워크가 이뤄지게 하소서
2022년10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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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망은 한국처럼 북조선 곳곳에 여러 교회를 세우고, 마음 놓고 소리 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숨을 내걸고 당국의 끈질긴 감시와 탄압을 피해가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반드시 세워지리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복음을 담대히 전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의 고백이다. 북한에는 해방 전부터 믿음을 지켜온 그루터기 성도들과 1995년을 전후해 식량난이 가속화되면서 탈북했던 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가 세운 교회들이 있다. 그러나 철저하게 복음을 대적하고 감시하는 북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을 통해 북한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고, 북한 지하교회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견고해지록 기도한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그 지체가 다 동일한 기능을 가지지 않은 것 같이 우리 많은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각 사람은 서로 지체들이니” 로마서 12장 4~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주님, 핍박과 고난이 극심한 북한 땅에 교회를 세워가심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홀로 외로이 신앙을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와 그 성도들이 방송을 듣고 서로 연결되어서, 북한 전역에 네크워크가 형성됨으로 강력하고 견고한 하나님의 교회가 계속 확장되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