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견 노동자의 관리 감독을 책임지는 북조선 간부들이 노동자에게 돈벌이가 좋은 일감을 소개하는 대가로 과도한 알선 수수료와 충성 자금을 바치도록 요구하고 있다. 간부들이 연결한 청부를 뛰는 노동자들은 휴식일도 없이 매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한 달에 900~1000달러를 번다. 이 중 국가납부금 200달러와 간부들에게 500달러를 바치고 나면 남는 돈은 300달러도 안 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러시아 파견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번 임금을 간부들이 착취한다고 보도했다. 간부와 노동자 간의 기생적 관계가 끊어지고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생 얻는 자가 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시편 146편 9~1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해외 파견 노동자를 관리 감독해야 할 간부들이 이들의 노동력을 활용해서 잇속을 채우려고 별도의 일감을 알선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합니다.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는다 약속하신 하나님, 간부들이 굽은 길에서 돌이켜 심판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노동자들 또한 열악한 근로 환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에 이르도록 이들의 환경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