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 진리를 알고 나니 보입니다. 여기에 옛날부터 예수를 믿었던 할머니들이 있더라고요. 내가 예수를 믿지 않았으면 몰랐을 텐데 알고 나니 믿는 성도들의 말이 들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성경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그때 성경을 더 가져오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최근 북한 성도와 어렵게 연락이 되어 듣게 된 감격 어린 소식입니다. 지금도 북한에는 숨죽여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성경책이 금년과 내년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말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자로서 해야 하고 누구든지 섬기는 자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섬기라 이 모든 일에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게 하려 함이다 그분께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이 있으리라 아멘” 베드로전서 4장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발각되거나 드러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믿는 자들이 은밀한 중에 하나님을 높이고 믿음의 표식을 드러냄으로 핏줄과 핏줄이 연결되어 몸을 이루듯 알게 하사 서로의 위로자가 되게 하옵소서. 더하여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보내지고 저들의 손에 들려져 읽히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