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다음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2025-07-31
북한 평안남도 덕천시 소학교에서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7월 27일)을 맞아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내는 행사가 일제히 진행됐다. 아이들은‘로씨야(러시아)전쟁에서 싸우는 11군단 인민군대 아저씨들이...
“북한의 정치제도는 수령을 1인 독재자로 받드는 체제이나 김정은으로 권력이 승계되면서, 1인자를 떠받치는 구조에 조금 변화가 생겼다. 1인 독재자는 자신을 호위할 ‘2인자’ 그룹을 만들어 놓고도 내심 그들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더불어 의심 속에 조바심을 보이거나 숙청을 통해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불안감으로 인한 ‘2인자’ 그룹에 대한 잦은 숙청은 1인 독재자 자신의 방어막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회 연구원 주간보고서 <북한의 권력구조와 2인자 그룹> 분석 내용으로 기도한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위대함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과 모든 나라와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나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지고 그의 령이 굳어져 교만하게 행동하므로 그가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고 그의 영광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벨사살이여 그의 아들인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고” 다니엘 5장 19~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임의로 행하는 모든 포악한 통치를 달아 보시는 하나님, 북한의 지도자 역시 그의 포악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왕좌가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다”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하게 하시고, 회개함으로 오히려 소망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