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환난 중에 보배이신 예수를 발견하게 하소서
2025-10-02
“석방 대상자를 호명하는데, 나가는 사람이 다리가 없어서 기어서 나가고, 당사자가 죽어서 연좌제로 함께 끌려온 가족만 남아 있고….” 수많은 노역을 통해...
최근 북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불에 싸여 유기되는 갓난아기들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원래 곡물을 수확하는 가을이 농촌에서는 일년 중 가장 먹을 걱정이 없는 시기이지만 국가에 바치고 남은 식량으로는 한두 달 버티기가 어렵고 또 빚만 늘어나 생활이 갈수록 막막해져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너희는 나의 법규를 행하며 나의 규례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며 그 땅이 열매를 낼 것이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그 땅에서 안전하게 살리라” 레위기 25장 18~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굶주림을 버티다 못해 자식을 내다버리는 참담한 일이 일어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주민에게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악을 행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따라 그들이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그리함으로 식량난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사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