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더 많은 생필품이 보내지게 하소서
2025년0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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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장에 가서 확인한 것은 생각한 것보다 공식적으로 더 많은 생필품이 북한으로 보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들어간 물건들이 북한 장마당으로 흘러가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북한 고위 간부들과 당원들은 예전보다 더 좋아진 형편이고, 노동자나 주민들은 더욱 살기 어려워져서 북한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주의적으로 더 많은 생필품이 보내지고 이것이 성도들에게도 공급이 되어져 생활고가 해결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현장 일꾼의 보고와 기도 요청이다.

“너희는 연약한 자와 고아의 재판을 맡고 가난한 자와 압제당하는 자의 권리를 지켜주며 약자와 빈민을 구하고 그들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라 하셨다” 시편 82편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생필품이 인도주의적으로 북한에 보내지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공식적으로 더 많은 생필품이 북한에 들어가, 주민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마당이 형성되며, 이 과정에서 믿는 성도들에게도 부족함 없이 공급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들이 받은 물품이 가난하고 어려운 백성에게 나누어져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에서도 간부들과 당원들은 더 많은 것을 누리는 반면 주민은 더 어려운 부익부 빈익빈 형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아시는 여호와여,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복을 누리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