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위원회에서 애국미를 바치라는 중앙당 지시문을 각 지역 당위원회에 하달했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을 때 1g의 식량이라도 더 바치는 것이 애국심이라고 압박하며, 바치지 못한 대상은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엄포를 놓았다. 이에 ‘오늘 당장 내가 먹을 쌀도 없는데 무엇으로 애국미를 바치라 하느냐’며 주민은 울분을 토했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내용이다.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성도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당신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당신의 생각도 많으니 누구도 당신과 견줄 수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선포하고자 하나 그것이 너무도 많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시편 40편 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당신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로 삼으신 은혜의 복음이 북한 주민에게 가 닿게 하옵소서. 비록 공출미는커녕 먹을 쌀도 없는 팍팍한 현실이지만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