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성 산하 군 안전부 성원들이 리마다 파견돼 농작물을 지킬 예정이고, 농장 강냉이를 한 이삭이라도 훔치다 적발된 주민은 노동단련대에 3개월 이상 수감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달됐다.” 북한 당국이 농작물 절도를 막고자 주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 주민은 ‘오죽하면 훔치겠냐’며 ‘식량이 없어 자녀들이 굶는데 식량 문제부터 해결하라’라고 반발하고 있다. 북한에 양식과 복음이 보내져 영적 육적 생명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기록된 바 그가 널리 흩어주고 가난한 자들에게 베푸니 그의 의가 영원히 머물러 있도다 함과 같다 씨 뿌리는 자에게 씨와 먹을 량식을 공급하시는 이가 너희에게 뿌릴 씨를 주어 많아지게 하시고 너희 의의 추수를 풍성하게 하실 것이니” 고린도후서 9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식량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굶주리는 사람은 늘어만 가는데 북한 당국은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농작물을 훔치다 적발될 경우 노동단련대에 보낼 것이라며 엄중 경고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씨와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북한에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주의 긍휼과 인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