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농업 문제만 논의하는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2023년02월21일

SNS로 공유하기:

“북한이 이달 하순에 노동당 전원회의를 연다고 하는데 의제는 단 하나, 농업 문제입니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달 만에 또 전원회의를 소집하는 걸 보면 쌀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거죠. 이번 2월 8일에 열병식을 했는데 그게 돈이 얼마나 들어갔겠어요. 김정은의 눈에는 지금 인민들이 안 보여요. 굶어 죽는 꽃제비 아이들이 안 보이는 거예요.” 북한 정치 장교 출신의 탈북민 심주일 목사가 한탄하듯 전해준 소식이다. 북한의 식량 기근과 말씀 기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갓난아기처럼 성령의 순전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것으로 너희가 자라나 구원에까지 이르게 하려 함이다 참으로 너희가 주의 선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베드로전서 2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양식이 없어 주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기진한 북녘 땅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대로 양식을 공급하여 주사 생명이 보존되게 하옵소서. 또한 마을 마을마다 복음이 전해져 구원에까지 이르도록 자라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