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1호 행사에 감염자 참가, 450명 정치범수용소로
2022-08-17
지난 5월 초 평양과 지방의 방역 및 보안 관련자 450여 명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졌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김정은이 지난 5월 1일 조선인민혁명군...
“지난 7월 초 옹진군 읍 협동농장에 현금벌이조에 선발된 농장원 10명이 갱도 붕괴 사고로 전원 사망했다. 국가가 당연히 공급해야 할 영농자재를 보장해 주지 않으니 농사일을 해야 할 농장원들이 돈벌이를 하려고 광산에 들어갔다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영농자금 마련을 위한 현금벌이조가 요즘 북한 협동농장에 성행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다. 동원된 농장원들은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거나 금광에 들어가 막장에서 금을 채취하는 등 고된 노동에 내몰린다. 고난 가운데에라도 하나님의 구원과 소망을 바라고 기뻐하는 북한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한다.
“그때에 내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어내시고 자신의 백성의 수치를 온 땅에서 굴려보내시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그날에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더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분이 우리가 기다려왔던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하리라” 이사야 25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억압받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국경 봉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악화된 경제난을 자력갱생으로 극복하기 위해 주민을 쥐어짜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그쳐지게 하옵소서. 또한 고난받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망 가운데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