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남쪽에서 넘어온 ‘색다른 물건’ 경계하는 북한

2022-07-20

“전연(접경)과 국경, 해안 지대를 비롯한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센바람과 큰물 등으로 우리 경내에 유입될 수 있는 색다른 물건, 각종 오물들을 제때에 발견, 처리할 수 있도록 감시와 신고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자 북한 관영 매체 보도 내용이다. 색다른 물건은 대북 전단을 뜻한다. 북한은 강풍과 홍수가 몰아친 장마 기간에도 대북 전단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고난 중에 있는 백성이 위로받고 믿음이 굳건케 되기를 기도한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장 3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내부로의 성경 배달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북녘의 모든 성도에게 준비된 성경이 보내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고난 중에도 말씀을 기다리는 주의 백성을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사 그들을 진리 위에 굳건히 세워 주옵소서. 북한 깊숙한 곳까지 성경이 가 닿도록 하늘과 바다와 육지에 능히 길을 내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배달을 감당하는 일꾼과 배달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주께서 친히 개입하여 주사 안전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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