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2013년에서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축적한 탈북민 대상 심층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백두혈통 세습에 대한 북한 주민의 부정적인 시각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743명 중 44.4%는 체제가 유지되어선 안 된다고 답했고, 37.8%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로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화돼 2011년 이전에 탈북한 이들은 29.9%, 2012년 이후 탈북한 이들은 52.6%가 세습을 반대했다.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복음이 전파돼 생명과 진리가 그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위엄 가운데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니… 여호와께서 우리의 재판장이요 우리의 통치자요 우리의 임금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이사야 33장 21~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만국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극심한 핍박과 억압 속에서 눈물로 호소하는 북녘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사 북한을 자유케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방해하는 악행이 중단되고 말씀이 전파돼 어둠에 쌓인 그 땅에 생명과 진리의 빛이 비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부가 들어서고 물같이 하수같이 정의와 공의가 시행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