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복음의 진동으로 북한의 어두움이 물러가게 하소서
2025-05-22
북한이 농촌과 도시 간 격차 해소와 인민 생활 향상을 목표로 전국 20개 시·군에 현대식 공장을 10년간 건설하는 ‘지방 발전 20x10’...
북한은 이미 나라 전체가 난민촌과 같은 재난 상황에 봉착했다. 북한의 최근 식량 생산량은 한국의 36%이고, 북한에서 거주지까지 수도로 직접 물을 공급받는 인구는 55.6%, 전기에 접근할 수 있는 인구는 26%에 불과하다. 북한의 의료 역시 무상치료제를 표방하고 있으나 의약품 부족 등으로 대부분 형식적 진료 행위에 그치고 있다. 북한의 사회 전반이 개선되려면 장기간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않으며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않고 오히려 네가 헵시바라 일컬어지고 너의 땅은 쁄라라 일컬어지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시고 너의 땅이 결혼한 바 될 것임이라” 이사야 52장 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북한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 땅을 회복하사 쁄라라 헵시바라 부르실 그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통일을 위해 씨를 뿌릴 때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