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남북의 군사력이 하나님의 손에서 다스려지게 하소서
2025-05-28
1950년 6·25 전쟁 이후 분단되어 대치 상태에 놓인 한반도는 화약고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무기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언제든지...
북한은 이미 나라 전체가 난민촌과 같은 재난 상황에 봉착했다. 북한의 최근 식량 생산량은 한국의 36%이고, 북한에서 거주지까지 수도로 직접 물을 공급받는 인구는 55.6%, 전기에 접근할 수 있는 인구는 26%에 불과하다. 북한의 의료 역시 무상치료제를 표방하고 있으나 의약품 부족 등으로 대부분 형식적 진료 행위에 그치고 있다. 북한의 사회 전반이 개선되려면 장기간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않으며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않고 오히려 네가 헵시바라 일컬어지고 너의 땅은 쁄라라 일컬어지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시고 너의 땅이 결혼한 바 될 것임이라” 이사야 52장 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북한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 땅을 회복하사 쁄라라 헵시바라 부르실 그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통일을 위해 씨를 뿌릴 때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