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굶주림과 노역의 교화소, 북한군
2024년10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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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최강의 북한 군인》을 발간한 탈북민 엄영남 씨는 북한군을 “굶주림과 노역에 시달리는 교화소”로 표현했다. 2005년 평안남도 증산 501 건설여단 부업장에서 복무한 그는 “분대장이 제대 후 노동당에 가입하기 위해 하루에 병사 1명에게 배분되는 쌀 600g 중 400g을 매일 빼돌려 상부에 뇌물로 바친 탓에 분대원들이 모두 영양실조였고 김씨 일가의 공사비 절약 명령으로 군인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았으며 부대 내 시멘트나 철근을 뒤로 빼돌려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라고 북한군의 실상을 폭로했다.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이 전해져 모든 북한 군인이 생명 있는 의의 길로 인도되기를 기도한다.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기만이 있으나 선을 계획하는 자에게는 기쁨이 있다 의인에게는 어떤 해도 림하지 않으나 악인에게는 고통이 가득하다 거짓말하는 입술은 여호와께서 역겹게 여기시나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쁨이다… 의의 길에는 생명이 있으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다” 잠언 12장 20~22, 2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교훈하시는 하나님, 남의 것을 훔치고 속이고 위해를 가해야 생존할 수 있는 북한 군인의 비참한 삶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을 생명 있는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며 모든 불의와 악에서 건져 주옵소서.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그 땅 가운데 충만케 하여 그들 모두가 그리스도만이 삶의 소망이고 구원자이며 공급자이심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