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굶주리고 부당한 현실 참을 수 없어 탈북 감행
2024년10월11일

SNS로 공유하기:

“지난 8월 20일 새벽, 북한군 장병 1명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비무장지대(DMZ) 내 소초(GP)를 통해 귀순하였다. 그는 ‘북한 주민이 현재 많이 굶어 죽고 있다. 북한에 있을 때 소속 부대가 해체됐는데 재력과 인맥이 있는 동료들은 좋은 곳으로 발령 나고 나는 좌천되는 부당한 현실을 참을 수 없었다.”라고 탈북 이유를 진술했다. 제한된 상황 속에서 북한 주민에게 복음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되고, 위험을 무릅쓰고 탈북하는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영적인 복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본회 선교연구원 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기도한다.

“그가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만들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워놓은 제단과 산당을 헐은 후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 가루로 만들었으며 아세라 상도 불살랐다” 열왕기하 23장 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탈북하는 북한 주민을 통해 북한 복음화가 가속화되게 하옵소서. 그들로 복음을 듣게 하사, 참된 소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영적인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으로 넘어오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의 이탈을 막으려는 북한 정권의 악한 시도는 그들이 막고 지키려는 북한의 모든 우상숭배물과 함께 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