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시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여성 2명이 압록강에 들어서다 국경경비대 군인들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최근 탈북을 시도하는 사람 중 80~90%가 청년이다. 이는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 투쟁 강화에 맞선 청년들의 몸부림이다. 이번 사망 사건은 군인들에게 ‘부모 형제라 할지라도 나라를 반역하면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교육을 한 정부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데일리NK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서 전한 북한 내부 소식이다. 자유를 갈망하는 북한 주민의 마음에 진리를 향한 갈망이 싹트고 구원에 이르는 복된 자들이 되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편 42편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국경봉쇄선 1~2km 가까이 접근하는 사람이나 짐승은 무조건 사격하라는 포고문이 작년 8월 말 발표된 이후 많은 생명이 무참히 쓰러지고 있습니다. 자유를 갈망하여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북한 주민과 청년들의 마음에 진리를 향한 갈망을 심어 주옵소서. 북한 정권의 거짓 선전, 통제와 감시가 그들을 계속해서 억누르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마침내 믿는 이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