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국경을 통한 북한 선교가 막힘없이 일어나게 하소서
2025년02월21일

SNS로 공유하기:

북한 당국이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를 내외부 정보 유출입의 주범으로 간주하면서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보위성은 중국 손전화 사용자들을 무조건 뿌리 뽑으라고 지시한 상태로 지난 한 달간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에서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되거나 자수한 사람이 8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최소 10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거나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의 정책적 방해에도 조중 국경 지역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막힘없이 힘차게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송축하며 영원히 사시는 이를 찬양하고 높이 기렸으니 이는 그의 주권이 영원무궁한 주권이요 그의 나라는 대대로 지속됨이라 그가 땅의 모든 주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만군과 땅의 주민들을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다루시니 그의 손을 금하거나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무엇을 하십니까 할 자가 없도다” 다니엘 4장 34~3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주권자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합니다. 북한이 정보의 유출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서의 휴대폰 통화를 엄격히 금지하지만 그것이 북한 구원을 향한 주의 열심과 계획을 방해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조중 국경 지역에서 전화하는 사역자들을 주의 권능의 손으로 덮어주시고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교가 국경 지대에서 왕성히 일어나 북한 내부로 성경책이 전달되고 주의 말씀이 전파되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