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식량난 겪는 북한, 올해 ‘최고 작황’ 선전
2024-11-07
“식량 가격이 예년에 없이 최고 가격으로 뛰어올랐어요. 시장에 쌀이나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봐서는 실제 식량 사정이 그렇게 좋지 못한...
“함경북도 보위국이 주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 초 도 체신국에 7~9월까지의 공중전화 통화 내용 녹음 필사 종합문서를 의뢰했다. 몇 년 전부터 북한 내 휴대전화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개별 휴대전화에 감시의 초점이 맞춰지자 중요하고 긴요한 얘기가 있으면 되레 공중전화를 이용해 감시를 피해왔는데 이제는 일상적인 통화조차도 국가의 감시망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북한 보위 기관이 공중전화를 이용해 주민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데릴리NK가 전했다. 치밀한 감시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과 성도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또한 그들을 통해 북한 복음화가 가속화되기를 기도한다.
“그가 너를 그의 기털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서 피난처를 발견하리라 그의 성실이 큰 방패와 작은 방패가 될 것이니 그가 나에게 호소할 때에 내가 그에게 응답하고 환난 중에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편 4절, 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약속의 말씀으로 북한 주민과 성도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제는 공중전화 내용까지 감시해 물 샐 틈 없이 검열하고 통제하는 속에도 성도와 교회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며 그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들이 예수를 믿고 복음을 전할 때 들통 나지 않도록 보위원과 정보원의 눈을 가려 주옵소서. 환난에도 믿음을 지키는 그들을 통해 북한 복음화가 가속화되게 하시고, 말씀과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북녘 땅을 휘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