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은조선은 끝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다’ 지난 12월 21일, 북한 관영매체 1면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최근 이 매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용어 중 하나가 ‘주체조선’인데, 이것이 ‘김정은조선’으로 공식화되는 추세이다. 기사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이름은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고 김정은의 이름으로만 도배되어 있다. 또한 두 번째 ‘화성-17형’을 발사하고 난 직후인 11월 19일 자 기사에서도 김일성, 김정일이 아닌 김정은에게 모든 찬사를 돌리고 있다. 2023년이 명실공히 ‘김정은 시대’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모든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라 여호와께 돌리라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여호와께 돌리라 너희는 례물을 들고 그의 앞에 나오라 거룩하고 아름다우신 여호와를 경배하라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세워졌으니 흔들리지 않으리라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라 만국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하고 웨치게 하라” 역대상 16장 28~3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온 세상과 모든 인간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김정은을 높이며 한껏 자고해 있는 북한에 하나님의 주 되심을 드러내 알리시옵소서.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 뜻이 이루어짐으로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라고 모든 북한 주민이 외치게 하옵소서. 인간의 이름은 사라지고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가 그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