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공개처형으로 공포를 주입하는 죄악이 그치게 하소서
2025-10-28
평양 송신·송화지구 미림 근처 공터에서 대규모 사업을 통해 자금을 축적해 온 부부가 200명이 넘는 주민 앞에서 처형을 당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평양 송신·송화지구 미림 근처 공터에서 대규모 사업을 통해 자금을 축적해 온 부부가 200명이 넘는 주민 앞에서 처형을 당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당 외곽기구(직맹)와 결탁해 외화를 불법 유통한 것과 반공화국 선전물을 퍼뜨린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 행위를 적용했는데 총살 단행 이후 처형을 지켜본 주민들은 두려움에 말을 잃었고, 며칠 동안 장마당 거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생명들을 자유롭게 놓아주리라 또 내가 너희 손에서 내 백성을 구원할 것이니 그들이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감이 되지 않을 것인즉 그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임을 알리라” 에스겔 13장 20~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공포 정치로 주민에게 두려움을 심어 체제 통제를 강화하려는 북한 당국의 계략이 서지 못하게 하옵소서. 무고한 주민을 죽이고 학살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아이들까지 처형 장면을 지켜보도록 강요하는 죄악이 그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