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고통 중에 있는 북한 지하교회가 보존되고 흥왕하게 하소서
2025년05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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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시작해 가을까지 여섯 가정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거란 말입니다. 긴대 성도들의 숫자가 많아지니까 소심해집니다. 제일 첫째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성도가 직접 들려준 고백이자 기도 제목이다. 북한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북한 땅에서 왕성하게 세워지는 것이야말로 북한의 회복을 앞당기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에서 영향력 있는 당 간부들과 장교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그들을 통해 교회가 세워질 때 더욱 폭발적인 부흥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갖 시련 가운데서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를 힘입어 시련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을 위로할 수 있게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 1장 4~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을 곧 체제 유지를 위한 당위성으로 생각하여 해방 이후로 지금까지 가혹한 박해를 일삼아 온 북한 지도부와 이를 실행한 당간부, 그리고 핵심요원들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고난 중에서 신앙을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덮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워진 지하교회가 발각되거나 드러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교회를 핍박하는 당간부와 장교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어 저들을 통해 지하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