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고통받는 북한 주민이 주의 놀라운 일을 보게 하소서
2025년0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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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혜산시 주민이 속출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하루 벌어 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많은 세대가 땔감을 구하기가 어려워 차디찬 방에서 추위에 떨고 있다. 게다가 오랫동안 불을 제대로 피우지 못해 굴뚝이 꽁꽁 얼어붙은 상태에서 불을 지피는 경우 연탄가스가 실내로 역류해 화를 당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고통 중에 드리는 북한 주민의 기도가 응답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을 곤경에서 건지시고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이끌어 내시며 그들의 멍에를 끊으셨다 여호와의 인의와 그가 인생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그들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라” 시편 107편 13~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생계난과 추위에 떠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가난하고 헐벗은 인생을 향해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하신 하나님, 고통 중에 부르짖는 북한 주민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사 그들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어려움에 직면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보내짐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