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환난 중에 보배이신 예수를 발견하게 하소서
2025-10-02
“석방 대상자를 호명하는데, 나가는 사람이 다리가 없어서 기어서 나가고, 당사자가 죽어서 연좌제로 함께 끌려온 가족만 남아 있고….” 수많은 노역을 통해...
“군사화와 맞물리면서 북한의 식량난과 의료적 위기, 표현과 이동의 자유 침해가 만연해졌다. 끔찍하고 강제적인 군 복무 과정에서 젊은이들은 음식과 의약품 태부족 상태로, 가족들이 보내주는 식량 덕분에 겨우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우크라이나 파병이라는 특정 사례의 경우 끔찍하게도 많은 병사의 어머니들은 자녀의 이동 사실을 전혀 알지도 못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밝힌 내용이다.
“당신의 선하심이 얼마나 풍성한지요 당신께서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위하여 그것을 쌓아두셨고 당신께 피하는 인생들을 위하여 그것을 예비하셨으며 당신께서 그들을 당신의 은신처에 숨겨 사람들의 비방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의 초막에 감추어 인간의 말다툼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내가 포위된 성에 있을 때에 그가 나에게 인의를 보이셨다” 시편 31편 19~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선하신 하나님, 가혹한 방식으로 탄압받는 북한 군인과 주민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말씀에 약속된 놀라운 사랑을 그들에게 보이시고, 당신께 피하는 자들을 숨겨 주옵소서. 굶주린 백성에게 필요한 식량이 공급되게 하시고, 그 과정에서 복음 듣고 영원한 생명 얻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