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겨울 식량으로 감자 껍질 모으는 북한 주민
2022년11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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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산시에 감자 껍질 모으러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자는 얼어도, 썩어도,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 껍질의 경우 말려서 가루로 내면 겨울에 국수나 묵 같은 음식을 만들어 끼니를 때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감자 껍질까지 먹겠다고 나선 것은 고난의 행군 이후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겨울 식량으로 감자 껍질을 모으는 북한 주민이 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북한 주민이 식량난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의지하기를 기도한다.

“공중의 새들을 보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오늘 있다가 래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처럼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6장 26절, 3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겨울 식량에 보태려고 감자 껍질을 모으는 북한 주민이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풀을 입히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힘이시고 소망이시며 공급자이심을 깨닫게 하사 고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