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아주 통제가 심해서 죽을 맛이라고 합니다. 탈북이 너무 어렵다고. 그런데 목숨 걸고 넘어와도 중국 국경에서 받을 수가 없어요.” VOA가 인용한 한 탈북지원단체 관계자의 말이다. 김정은 정권의 ‘탈북 제로’ 지령으로 국경 경비와 국내 통제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중국 역시 올가을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국경 감시 수위를 높였다. 북한과 중국의 정치 상황으로 탈출을 감행하려는 북한 주민과 중국 내 탈북민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통제와 감시가 풀려 북한 주민이 자유로이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내가 상을 베풀되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초와 종말이요 처음과 마지막이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성도에게 있기를 원한다 아멘” 요한계시록 22장 12~13절과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과 그 땅 백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동과 사상을 통제하는 거대한 감옥과 같은 그곳에 주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거짓은 진리로 죽음은 생명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높아지게 하옵소서. 탈북 과정에서 무고한 피가 흘려지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북한 주민이 자유로이 복음을 전하며 예배하는 날을 속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