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강제 억류자와 납북자 존재 전면 부인

2024-10-24

“김국기, 최춘길 두 선교사가 강제 억류된 지 10년이 지났다. 올해 9월은 김정욱 선교사가 강제 억류된 지 4천일이 되는 날이다. 6명의 한국인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억류돼 있다. 납북자와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들을 즉각 석방하고 가족과 재회하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 유엔 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김상진 유엔 주재 한국 차석대사가 북한에 의한 강제 실종자와 납치자 문제를 거론했다. 그러나 북한은 날조와 조작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북한에 억류되고 납치된 이들이 굳건한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고 복음의 비밀을 말하도록, 그리고 주의 주권과 때를 따라 석방되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기도와 간구를 올릴 때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있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인내를 가지고 늘 간구하라 또한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되 내가 입을 열 때에 나에게 말씀을 주시여 내가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도록 기도하라” 에베소서 6장 18~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성도를 위해 간구하라 하신 하나님, 북한에 억류되고 납치당한 이들을 전능자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억지 이유를 붙여서 사람을 가두고 고문하고 노동시키는 북한의 악행이 즉각 중단되게 하옵소서. 주의 주권을 따라 가족과 재회할 날도 속히 허락되기를 구합니다. 갇힌 자들이 주님을 더욱 의지하여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또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게 하심으로 주의 선한 뜻이 북한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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