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감자 배급 끊긴 북 주민 “너무 힘들어 빨리 죽고만 싶다”

2024-10-25

“올해 혜산시에서 수확된 감자들은 모두 가공 기지들에 보내져 주민에 대한 배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혜산시의 한 60대 주민은 ‘9월까지 먹고 살기 어려워도 10월에는 감자 배급이 있으니 조금만 참자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뎠다. 2~3년 전부터는 이마저도 없어지다시피 해 의견이 많았는데 올해는 아예 없어져 말도 안 나온다. 살아 있는 게 너무 힘들어 빨리 죽고만 싶다.’라고 한탄했다.” 데일리NK가 전한 최근 북한 소식이다. 생존의 양식에 비할 수 없는 구원과 영생의 상속자가 되는 복을 북한 주민이 누리도록 기도한다.

“그가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그것은 우리가 행한 의의 행위로 인함이 아니라 오직 그의 긍휼을 따라 성령으로 말미암은 거듭남과 새롭게 하심의 씻음을 통하여 구원하셨다 이 성령을 하나님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으셨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그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지닌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다” 디도서 3장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감자 배급이 끊겨 살 소망마저 끊어진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들에게 예수를 통한 성령을 충만히 부으사 의로다 하심을 얻을 뿐 아니라 영생의 소망을 지닌 상속자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사는 동안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게 하시되 거기에 인생의 소망과 목적을 두지 않고 영원한 생명 얻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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