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반에서 ‘가정경비법’의 내용을 전달하는 주민회의가 열렸다. 3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민반별 자체 경비초소의 경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불순분자의 침투 등을 방지하자는 내용이다. 현재 인민반 마을 입구마다 주민들이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경비를 서고 있다.” 요즘 북한 당국이 주민 통제를 강화하는 가정경비법을 발표해서 시행 중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함경북도와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비록 감시가 강화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이 더욱 힘 있게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감추어진 것으로서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으로서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모든 것이 밝은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속삭인 말이 지붕 우에서 전파되리라” 누가복음 12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주민 상호 감시가 강화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고 숨겨진 것이 알려질 것이라 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죄 사함, 부활의 복음이 먼저 복음을 받고 북한 내부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통해 북한 전역으로 퍼져가게 하옵소서. 일꾼들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사 진리가 온전히 선포되게 하시고, 사역 정보와 동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