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의 핵 전략 및 시설과 관련된 모든 비밀이 드러나게 하소서
2025년02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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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초 김일성은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를 가질 능력도 만들 의사도 없습니다”라고 대외적으로 말한 바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 등을 속이려는 전략이었고, 실상 그들은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 왔다. 또한 2012년 숙청된 리영호 총참모장은 “인공위성 쏘아 올린다는 게 뭐야. 로켓 무기나 같애. 그 로켓에다 핵무기를 설치하면 미국 본토까지 쏘지. 그러니까 우리는 뱃심이 든든하다.”라고 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핵 개발에 대해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려 하자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이라고 속이려 들었고, 결국 굶주림에 허덕이는 주민의 어려운 형편을 외면한 채 미사일 발사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 부어 핵무력을 완성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북한의 핵 개발과 이와 관련된 모든 비밀과 정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나의 눈이 그들의 모든 길을 굽어보고 있으니 그들은 나의 앞에서 숨겨지지 못하고 그들의 죄악도 나의 목전에서 감추어지지 않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나의 권세와 나의 능력을 가르칠 것이니 그들은 나의 이름이 여호와임을 알리라 하셨다” 예레미야 16장 17절,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백성이 굶주려 죽어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핵 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온 북한 지도부의 악행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레미야의 말씀과 같이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숨김없이 드러나게 하시고, 핵이 저들의 힘과 자랑이 아닌 수치가 되며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이름을 알리는 수단이 되도록 능하신 주의 손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