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건 그냥 듣지도 않아요. 먹고 살기 힘들고 궁핍한데 당과 수령에게 충성을 다하라는 건 말도 안 된다는 거. 다들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거죠. 앞에서는 잘하는 척하고 저녁에 들어와서는 외국 문화를 보고… 불만은 가득하지만 함부로 얘기를 못해요. 표출하는 순간 처형당하고 처벌되고 잡혀가니까.” 북한 당국이 젊은 세대의 충성심을 고취시키고자 안간힘을 쓰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탈북민들이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모았다. 소망 없는 북한의 젊은 세대가 복음을 듣고 하늘의 소망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또한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 보물을 발견하자 다시 숨겨두고 기뻐하며 가서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샀다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들을 찾아다니는 상인과 같으니 그가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자 가서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다” 마태복음 13장 44~4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소망 없이 살아가는 북한의 젊은 세대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겉으로는 당과 수령에 충성하는 척하지만, 노동당보다는 장마당이 우상이 되어 버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문을 열어 주옵소서. 그들이 생명과 진리의 말씀이 들을 때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여,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취함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