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0대 소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가족 신상까지 공개하며 비판하는 북한의 교육용 영상이 KBS에 공개됐다. “괴뢰 텔레비전극을 비롯한 불순 출판 선전물을 시청·유포시킨 여러 명의 학생을 법적으로 엄하게 처벌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앳돼 보이는 소녀들이 고개를 숙인 채 앞줄에 줄지어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에 따르면 이 같은 영상은 모두 10여 편, 2시간 넘는 분량으로 대부분 2021년 5월 이후에 제작됐다. 철저히 외부와 단절되어 살아가는 북한 주민에게 그 어떤 소식보다 먼저 복음이 가 닿고, 하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도록 기도한다.
“성경은 너에게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령감에 의하여 된 것으로 가르침과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련하기에 유용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하게 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다” 디모데후서 3장 15~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유포했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처벌하고 심지어 처형하기까지 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을 멈춰 주옵소서.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일방적인 세뇌 교육만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에게 그 어떤 외부 소식보다 먼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열리게 하옵소서. 그들의 심령 또한 열어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구원을 얻을 뿐 아니라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