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뇌물로 완장 찬 북 남성, 본전 회수할 궁리만

2022-06-29

“청진시 수남구역 신향동에서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장사만 하던 30대 초반의 남성이 하루 아침에 안전원이 되었다. 그는 동네 친구한테 현금 3000달러를 뇌물로 주고 힘들게 안전원이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본전을 뽑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나라가 돈이면 뭐나 다 해결되는 세상으로 변한 지 오래되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한 내용이다.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북한 사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정의와 공의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나는 너희 허물이 얼마나 많은지 또 너희 죄악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으니 너희는 의로운 자를 괴롭히고 뢰물을 받으며 가난한 자를 문 앞에 세워두는 자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우라 그리하면 여호와 만유의 하나님이 요셉의 남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라” 아모스 5장 12절과 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사회 전반에 부정부패가 만연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뇌물을 바쳐서 간부가 되고, 그렇게 해서 잡은 권력으로 백성을 착취하는 타락의 악순환이 근절되게 하옵소서. 지도층이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사회와 삶이 되도록 말씀이 계속 보내지고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