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오늘의 기도] 고난을 통과해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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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수용소에 갔는데 수용소에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에 갇혀 있어야 한다. 수용소가 있는 지역의 겨울 평균 온도는 영하 20~30도 사이다. 얼어붙을 것 같은 날씨에 옷은 찢기고 얼굴은 혹독한 고문에 의해 멍든 젊은 여성들이 (간수에게) 성폭행당하는 일은 너무 흔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주관한 북한 여성 인권 실태 고발 행사에서 탈북민 장은숙 씨가 발언한 내용이다. 북한 주민의 고통과 고난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는 참된 복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잠시 고난을 당한 후에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의 영원한 영광 가운데로 너희를 부르신 이가 친히 너희를 회복시키시고 뒤받침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시리라 그에게 능력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라 아멘” 베드로전서 5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고난 받는 백성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감옥과 수용소 등에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견디고 있는 그들을 부르사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겪는 허망한 고통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과해 영혼의 구원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권능의 주께서 그들을 온전하고 굳건하고 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