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게 하소서
2025-04-23
10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북한 군인들은 배낭을 제외한 개인 장구를 부대에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저런 방식으로 몰래 빼돌려 파는 경우가...
“북한이 러시아에 약 1만 5000명의 병력을 파견한 대가로 월 600억, 연간 7300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또 참전 중 사망한 병력에 대해서도 1인당 6000~1만 달러의 위로금을 추가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의 대부분은 현금이 아닌 석유·디젤·밀가루·공업 부속품 등 현물 형태로 정산되고 있다. 북한은 병사 1인의 목숨 가치를 몇천 달러로 환산하고, 전사자에게 지급되는 위로금조차 국가 재정의 일부로 계산하고 있다.” 북한 내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한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그가 역겹게 여기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니 곧 오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일을 꾀하는 마음과 서둘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쏟아내는 거짓된 증인과 형제들 가운데 불화를 퍼뜨리는 사람이다” 잠언 6장 16~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무고한 피 흘림을 미워하시며 심문하시는 하나님, 러우 전쟁의 피해자로 고통당하는 북한 군인과 그 가족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루 속히 백성의 생명을 외화벌이 수단으로 삼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그치고, 북러의 동맹과 전쟁이 종식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