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사선을 넘어온 탈북민들이 주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5년0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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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국내 입국은 2003~2011년 연간 2,000명~3,000명에 이르는 수준이었으나, 2012년 이후 평균 1,300명대로 감소, 2021년과 2022년에는 60명 대로 급감하다가, 2023년에 196명으로 증가, 24년에는 그보다 약 20% 많은 236명이었다. 탈북 동기는 ‘자유를 찾아서’가 ‘식량 부족’과 비슷해지고 있다. 이는 주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지만 이제는 생존이 아닌 ‘자유를 찾아서’ 위험을 감수할 만큼 자유 세계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회 선교연구원 주간 보고서 내용으로 탈북민을 위해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구원하시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으니 나를 여기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나를 바로의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의 온 집의 주로 그리고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습니다” 창세기 45장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탈북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목적에 따라 북한 주민을 그 땅의 기근과 압제를 통해 남한으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선을 넘어 먹을 것과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이 그들을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을 좇아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의 때에 탈북의 길뿐만 아니라 그 문을 여시고 대로를 닦으사 남한과 북한이 하나로 열방에 다니게 하시고,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주의 복음이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