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장의 변화가 체제의 무너짐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2024-08-12
1990년을 전후해 북한의 배급 경제가 붕괴되면서 북한 주민은 스스로 생존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자연발생적으로 장마당이 형성되는 구조로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김일성 사망 30주기 이후 김일성 혁명업적에 대한 학습을 주에 한 번씩 꼭 진행해 7월 추모의 달을 엄숙히 보낼 데 대한 지시문이 내려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학습 내용은 인민대중 중심의 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 이념으로, 확고부동한 정치 방식으로 내세운 것을 김일성의 업적으로 치켜세우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민의 정치사상적 수준을 더욱 높여 당과 수령의 영도를 더 잘 받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는 데 의의가 있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우상화 학습이 중단되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받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하라 해 돋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리라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고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다” 시편 113편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3대에 이르는 우상 숭배에 동참하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원히 찬양 받으실 하나님, 북한에서 우상 노릇 하는 김씨 삼 부자의 이름이 이 땅에서 끊어져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하루 속히 복음으로의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 주민이 더 이상 금 신상에 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