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70%가 하루 1끼 멀건 죽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2023년03월08일
“양강도 인민반장 모임에서 ‘쌀 공급이 적어 굶는 세대가 많고 대통령도 빈민 구제를 못한다’라고 발언해 보위부에 잡혀 갔습니다. 주민 70%가 하루 1끼를 겨우 먹으며 버티고, 산골 농촌 온 가족이 먹지 못해 집에 드러누워 죽기만을 기다리는 세대가 적지 않습니다. 또 열환자들이 계속 늘어나 전국적으로 비상 방역을 한층 더 높여 일체 모임이나 집회를 금지하는 준안전지역이 평소 17개 시∙군이던 것이 1~2월에 들어서 80개 구역으로 늘어났으며, 열이 난다고 담당 의사에게 알린 가족은 바깥 출입이 일절 금지되고, 아파트나 한 인민반에서 여러 세대가 발생하면 그 지역을 봉쇄 차단하고 있습니다.” 2월 말에 탈북 성도가 받은,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형편이다.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지기를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여 당신의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함과 당신의 이름으로 일컫는 그 성읍을 보소서 우리가 당신 앞에 탄원을 올리는 것은 우리의 의로움에 근거한 것이 아니요 오직 당신의 큰 긍휼에 근거한 것입니다 여호와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용서하소서 여호와여 들으시고 행하시며 미루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당신 자신을 위하여 행하소서 이는 당신의 성읍과 당신의 백성이 당신의 이름으로 일컫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9장 18-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북한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민 70%가 심각한 식량난으로 고통받고 산골과 농촌 할 것 없이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는 참담한 소식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하오니 황폐한 저 땅과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자들이 늘어나 80개 이상 지역이 봉쇄되어 고통받는 저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루 빨리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필요한 식량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고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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