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1월까지 전시예비식량부터 확보하라
2023년10월31일

SNS로 공유하기:

“어떤 일이 있어도 11월 말까지 전시예비식량을 모두 채워 넣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한 해의 식량생산량과 군량미를 총화 짓는(결산하는) 시기가 12월 말이었는데 앞당겨졌다. 먼저 전시예비식량을 채워 넣으면 주민에게 돌아갈 식량이 모자랄 것이다. 올해 농사가 잘돼 내년도 배급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주민 기대가 무너졌다.” 북한 정규군과 민간의 전시예비식량을 최우선적으로 채울 것에 대한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식량난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 나라를 더욱 소망하는 복 있는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또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지니 싹이 트고 자라나 열매를 맺되 삼십 배 륙십 배 백 배를 맺었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들을 귀를 가진 자는 들으라 하셨다” 마가복음 4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전시예비식량부터 확보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또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북한 주민의 고통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도부가 전쟁 준비에 우선 순위를 두지 않고 만성적인 식량 문제 해결에 힘쓰게 하옵소서.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겠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으리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 주민이 어려움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주목하여 보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